“일하고 싶다.”라는 그들의 생각과 말이 이곳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11년 9월 15일 설립된 우리 기관은 일하고 싶어 하는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설립되어 2015년 신축하고 지금 현재 모습을 갖추기까지 참으로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보다 발전되어가고 있고, 앞으로 더 발전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곳을 찾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일터를 만들어 주고자 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무엇을 해야 하나 막막해 하는 장애인,
일을 해 본적 없는데 일반 사업장 문 두드리기 두려워하는 장애인,
일반 사업장에서 적응하지 못하여 일자리를 잃은 장애인,
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고자 방법을 찾는 장애인,
장애를 가진 자녀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게 해 주고 싶은 부모님,
장애인의 직업훈련 프로그램부터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까지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올 수 있는 일터에 감사해하며, 함께 웃고 응원해 주는 우리 장애인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일터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들의 간절함과 기다림에 희망이 되도록 더 뛰고 노력하겠습니다.
장애인 보호작업장 생산품의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여러분을 만나고 있으니 많이 구매해 주시고, 이들이 우리 지역사회 안에서 든든한 일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십시오.
함께 마음 나눠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 대표 손숙영